본문 바로가기
드라마 보자

[드라마 추천/리뷰] 느와르 블랙 코미디 '빈센조'

by 피치버거 2022. 9. 28.

 
빈센조
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
시간
토, 일 오후 9:00 (2021-02-20~)
출연
송중기, 전여빈, 옥택연, 유재명, 김여진, 곽동연, 조한철, 이항나, 최덕문, 리우진, 김형묵, 양경원, 윤병희, 김설진, 임철수, 권승우, 서예화, 김윤혜, 김영웅, 최영준, 이달, 강채민, 정지윤, 윤복인
채널
tvN
'악은 악으로 처리한다.'
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블랙 코미디

키워드

#블랙코미디 #범죄 #스릴러 #느와르 #로맨스

줄거리

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'빈센조'는 베테랑 독종 변호사 '홍차영'과 함께 대한민국의 마피아이자 거대 카르텔인 '바벨 그룹'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진짜 마피아의 방식으로 그들을 처단한다.

제작/출현

연출, 김희원

극본, 박재범

출연,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外

러닝타임&스트리밍 사이트

20부작 / 80~90분

티빙, 넷플릭스

후기 (스포X)

동생이 재밌다길래 보기 시작한 빈센조!

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가볍게 보기에는 딱 좋은 작품인 것 같다. 애초에 장르가 블랙 코미디이니...

악을 악으로 처단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기도 했다. 전체적으로 블랙 히어로의 느낌이라고 해야하나?

이 작품에 선은 '홍유찬' 한 명이고 그 외에는 다 악인 것 같다.

 

빈센조와 그 패밀리인 금가프라자는 물론 바벨그룹과 법무법인 우상을 연기한 조연들이 매우 빛을 발한 작품이다.

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통해 장한서 역의 곽동연 배우에게 푹 빠져서 한동안 유튜브로 그의 이름만 검색했을 정도이다.

이 작품도 덕후몰이를 꽤나 한 작품 중 하나인 것 같다. 비공식 굿즈도 많이 구매했다...ㅎㅎ;;

 

이 작품을 본 이후에 범죄 스릴러물을 보면 "왜... 이 때 트럭 안 나와?"라고 할 정도로 빌런의 트럭을 이용한 범행이 아주 많다.ㅋㅋ

다 보고나선 이상하게 빌런 사이드인 바벨 그룹과 법무법인 우상의 인원들이 더 기억에 남는다.

주연 배역이 매력이 없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... 빌런 사이드의 배우들이 너무 매력있게 캐릭터의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?

 

마지막 부분에서 이해가 안 가고 캐릭터 붕괴가 있는 점이 조금 별로였긴 하지만... 그 외엔 괜찮았다.

캐릭터 빌딩이 중요해서 캐붕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이 작품 그다지 추천하진 않는다. 빌런 사이드에 최애가 생겼다면 말리지 않겠지만.

 

'드라마 보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[드라마 추천/리뷰] 심리 추적 스릴러 '괴물'  (0) 2022.09.18